넥슨이 게임 업계에서 인기가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신작 애니메이션을 내놓고 폭넓은 협업에 나섰다. 잘 만든 IP를 활용한 콘텐츠의 파급력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모바일 영상화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모바일 게임 던파 모바일이 3월 24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됐다. 화려한 액션 연출 속에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특징을 담아낸 영상에 이용자들 이목이 쏠렸다.
이 공식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TV광고는 공개 후 10일간 조회 수 370만건을 넘겼다. 넥슨은 "앞서 던파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역전의 바퀴'를 공개하기도 했다"며 "던파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 카트라이더와 아이돌의 만남
넥슨은 올해 콘솔 플랫폼을 연계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7월 라인프렌즈와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NCT 127의 'FREEZE', 오마이걸의 'Say it to me' 등 작년 말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대세 아이돌 그룹의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카트라이더의 주요 캐릭터를 재해석한 프리퀄 애니메이션 '스타팅 라인' 시리즈가 공개됐다. 올해 또 다른 글로벌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 메이플스토리 IP로 와디즈 펀딩 기획전
최근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의 IP 매칭 프로그램 '팬즈메이커'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선정됐다. 와디즈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라이선스 제품의 펀딩 예고 페이지를 공개했다.
양사는 메이플스토리의 IP를 활용해 펀딩 기획전, 팝업 스토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게임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주 넥슨 IP 사업팀장은 "대중들이 넥슨의 스테디셀러 IP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모바일 영상화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7/20220227104154545358.png)
[자료=던파 모바일 공식 유튜브]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모바일 게임 던파 모바일이 3월 24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됐다. 화려한 액션 연출 속에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특징을 담아낸 영상에 이용자들 이목이 쏠렸다.
이 공식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TV광고는 공개 후 10일간 조회 수 370만건을 넘겼다. 넥슨은 "앞서 던파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역전의 바퀴'를 공개하기도 했다"며 "던파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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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라인프렌즈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 활용 사업에 협력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올해 콘솔 플랫폼을 연계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7월 라인프렌즈와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NCT 127의 'FREEZE', 오마이걸의 'Say it to me' 등 작년 말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대세 아이돌 그룹의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카트라이더의 주요 캐릭터를 재해석한 프리퀄 애니메이션 '스타팅 라인' 시리즈가 공개됐다. 올해 또 다른 글로벌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 메이플스토리 IP로 와디즈 펀딩 기획전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7/20220227104912107714.jpg)
[사진=넥슨]
최근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의 IP 매칭 프로그램 '팬즈메이커'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선정됐다. 와디즈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라이선스 제품의 펀딩 예고 페이지를 공개했다.
양사는 메이플스토리의 IP를 활용해 펀딩 기획전, 팝업 스토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게임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주 넥슨 IP 사업팀장은 "대중들이 넥슨의 스테디셀러 IP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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