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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간집계 13만5574명..."오늘부터 면역저하자 4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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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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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로나라이브&연합뉴스]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수를 집계해주는 사이트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1시 기준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는 13만5574명으로, 전날(15만5075명)보다 1만9501명 줄었다.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는 3만7636명으로 전날보다 1만1229명 줄었고, 서울은 2만9265명으로 6092명이 감소했다. 인천이 1만65명으로 283명 줄면서 수도권에서 7만69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보다 많이 나온 지역은 부산으로, 1만452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2239명 늘었다. 

이외 경남 6819명(전날보다 307명↓), 대구 5800명(100명↓), 충남 5132명(124명↓), 경북 4941명(346명↓), 광주 3856명(197명↓), 대전 3683명(29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마친 130만명으로,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면역저하자 중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이다. 동네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들은 3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난 경우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을 맞게 된다.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요양병원·시설은 대체로 지난해 11월 중순에 3차 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일부 대상자만 2월 중순에 접종 시점이 도래하고, 28일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4차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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