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주가 2%↑…미국서 파킨슨병 치료제 특허 획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이노스메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원 (2.42%) 오른 253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키는 '염물질(salt form)' 관련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밝혔다.

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 목적으로 개발해 상업화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세계 10개국에 출원 신청을 완료해 다른 국가에서의 특허 획득도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 특허를 통해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 환자들을 위한 신약의 기술 수출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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