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신학기가 시작된 2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양 관내 거주하는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여기에 포함된다.
학생 한 명 당 체육복은 7만원, 교복은 30만원까지를 구입비용으로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입학한 학교에서 해야 하며, 관외 지역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고, 학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시가 2020년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첫 시행해 올해로 3년째 시행된다.
한편,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지급받게 되는 신입생은 98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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