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성과물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마’등급에서 2020년 ‘나’등급으로 큰 폭 상승한 데 이어 2021년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올라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이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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