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일째 4차 평화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립국화와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나토 가입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협상장에 나온 러시아 대표단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와 나토 불가입 문제는 협상의 핵심 조항들 가운데 하나"라며 "양측이 최대한 입장을 좁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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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는 분명히 잘못 되었습니다.
팩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수십년째 불가 방침이라고 몫 밖았지만 우크라이나 초보대통령은 러시아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토 가입 고집을 피웠습니다. 결국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뼈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현재 나토는 우크라이나 가입을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