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회에서 최고 자산가는 1065억5578만원을 신고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으로 확인됐다.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이 672억3846만원, 윤상현 의원 577억9295만원을 신고해 500억원을 돌파한 자산가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변동 공개목록을 보면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국회의원은 3명이다. 이외 286인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3억 8254만원이다. 장관을 겸직하는 의원들은 행정부 소속으로 재산을 공개했고, 의원직에서 물러난 이들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고재산 총액기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신고액이 5억원 미만은 31인(10.7%),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60인(20.8%),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은 94인(32.5%),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76인(26.3%), 50억원 이상은 28인(9.7%)이다.
이 중 전 의원의 재산 총액은 1065억5578만원으로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 중 최고 자산가다. 1년 사이 151억3490만원 증가했다.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이진주택(1만주), 동수토건(5만8300주) 등 비상장주식의 평가액 상승 등이 이유로 알려졌다.
박 의원의 재산 총액은 672억3846만원이다. 1년 사이 112억4991만원 증가한 결과다. 부동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26억6500만원)와 배우자 명의의 경기 가평군 단독주택(1억9225만원) 등 68억4947만원어치를 신고했다.
윤 의원은 무려 227억8402만원이 증가해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난 의원으로 기록됐다. 상장주식과 비상장 주식 가액 변동 등이 주요 이유다.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3억3116만원)과 아파트 2채(19억600만원, 3억2700만원) 등을 보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변동 공개목록을 보면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국회의원은 3명이다. 이외 286인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3억 8254만원이다. 장관을 겸직하는 의원들은 행정부 소속으로 재산을 공개했고, 의원직에서 물러난 이들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고재산 총액기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신고액이 5억원 미만은 31인(10.7%),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60인(20.8%),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은 94인(32.5%),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76인(26.3%), 50억원 이상은 28인(9.7%)이다.
이 중 전 의원의 재산 총액은 1065억5578만원으로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 중 최고 자산가다. 1년 사이 151억3490만원 증가했다.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이진주택(1만주), 동수토건(5만8300주) 등 비상장주식의 평가액 상승 등이 이유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무려 227억8402만원이 증가해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난 의원으로 기록됐다. 상장주식과 비상장 주식 가액 변동 등이 주요 이유다.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3억3116만원)과 아파트 2채(19억600만원, 3억2700만원) 등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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