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2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22'에 참가해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AMWC는 세계 양대 미용 안티에이징학회 중 하나다. 120여개국 미용성형 전문 의료인과 업계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크로키 관계자는 "현장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수출 물량과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며 "엔데믹과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미용성형 시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크로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키는 현재까지 유럽과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에 판매 계약을 성사시켰고, 현재 브라질, 호주 등에 시판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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