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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 이용객 모습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도는 오는 6월부터 실시하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을 앞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도내를 관할하고 있는 인천 및 평택지방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평․여주․김포․남양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과 김포시청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상레저안전법령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정기점검 준비 및 중점사항, 수난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위험물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수상레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교육으로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1년 해경 및 시·군과의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 장비 미착용, 보험 미가입 등 61건을 단속했으며,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처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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