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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사진 왼쪽) 남양주시장이 10일 화도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 시장은 이날 조성 중인 무장애 데크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조 시장은 화도근린공원을 찾아 쉼터 곳곳에 디자인 벤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 등을 정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조 시장은 "전망대에는 막파고라를 설치해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하는 화단과 경관 조명을 비롯해 산책로는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니기 편하도록 진입로의 단차 조정에 신경을 써달라"며 "화도근린공원은 마석우천과 함께 화도읍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날 점검에 앞서 읍·면·동장 회의에서 주재하고,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관계자 연석회의 추진, 화도읍 마석우천의 녹조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검토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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