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삼미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집중 유세를 진행했으며 오후 6시에는 배곧동 롯데마트 앞에서 같은 행사를 갖기로 했다.
임 후보는 이 유세에서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의 건립을 확정했고 거북섬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흥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7기 시흥시장 공약이행률 3년 연속 최우수(SA)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흥시 최초 1위 달성(2021년)의 성과는 시흥시민과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어 “아직 할 일이 많은 시흥에서 더 잘할 자신이 있으며 시흥시만의 특별한 혜택이 담긴 교육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두배로 높이고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경제도시 시흥의 가치를 두배로 만들겠다”며 “시흥 발전의 의지와 애정이 있는 사람, 임병택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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