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20/20220520111816502498.jpg)
북평산단 수소산업 발전 간담회 및 MC회장 취임식 [사진=이동원 기자 ]
MC란, 자율형 미니클러스터로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향후 입주할 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복합단체를 말한다.
수소 MC의 목적은 △동해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종 고도화 유도 및 지원과 △강원도 수소산업과 연계를통한 신사업 육성, △자율형MC를 통한 산업단지 홍보·기술정보 교류의 네트워크의 구축이다.
이날 간담회는 19일 오후 2시 동해시 북평산단내에 위치한 자유무역관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북평산단 수소산업 발전과 연계 부품‧소재 MC 신임 회장과의 상견례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2대 MC 회장으로 홍승기(SG산업 대표)가 취임하고 앞으로의 MC가 가야할 방향과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홍승기 2대 취임 회장은 “MC는 2021년도 1월에 출범해 각종 세미나와 기업방문 등의 교류를 통해 수소산업 강화를 추구했으며, 수소 기업육성사업예산 확보와 기업별 업종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C는 지금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실증적인 사업을 이루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어느 강의에서 나온 이야기을 인용하면서 “파리가 동해에서 서울까지 날아갈려면 죽어도 갈 수 없다. 그러나 이 파리가 KTX를 타면 2시간만에 서울을 도착할 수 있다”며, “MC를 KTX라고 생각하고 빨리 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면 MC회원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20/20220520112042297768.jpg)
홍승기 MC 2대 회장[사진=이동원 기자 ]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20/20220520112248172970.jpg)
간담회장[사진=이동원 기자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