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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임용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임용장 전달과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이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진한 경장(5명)은 △해양안전과 최휘재 △보안과 문석현 △1512함 김상화 △묵호파출소 김동현 △임원파출소 심형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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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관계자가 찾아가는 모바일 승선원 변동신고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 소속 삼척파출소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각 어촌계사무실을 방문해, 승선원 변동에 미숙한 선장 및 선주를 대상으로 모바일(QR코드) 승선원 변동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모바일·서면 승선원 변동 신고방법 절차 △승선원 변동 신고 의무 위반 시 행정처분 사항 △해양사고 시 대처 및 신고방법 등 대해 실시했다.
승선원 변동 신고대상은 어선안전조업법 제3조에 따른 어선으로 신고의무 위반 시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 허가 정지, 3차 15일 어업 허가 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 시스템은 기존 승선원 변경 시 해양경찰 파·출장소에 방문하여 신고하는 불편함을 해소를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도록 지난해 구축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모바일 승선원 변동신고 교육으로 모바일(QR코드) 승선원 변동 신고 활성화와 해양사고 발생 시 일치된 승선원 관리로 신속한 대응과 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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