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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23/20220523081801339654.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50원 (15.95%) 오른 4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HK이노엔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필리핀 식품의약품청의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아 국가에서 획득한 첫 허가다.
케이캡은 필리핀에서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에 쓸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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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대표는 "몽골, 중국, 필리핀 외에도 케이캡이 진출한 해외 주요 국가에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케이캡의 글로벌 데뷔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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