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이 참여했다.
'청년튜터링 100'은 경기도 내 창업인프라를 연결하고, 이를 관리해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은 입교생과 경복대 졸업생을 선발해 추천하고, 창업보육센터 등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청년창업가를 위한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 관련 사항을 제공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졸업자를 선별해 원하는 보육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김이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에 개설한 이래 초기 창업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경기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청년투터링100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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