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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본부 노조,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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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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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후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인천발전 이끌 적임자"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노동조합 대표자와 노동자들의 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정복캠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 노동조합 대표자와 노동자는 6‧1 인천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노조 대표자와 노동자는 26일 오후 국힘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공정과 상식의 회복,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잘 살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민국 정상화와 함께 인천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라고 약속한 유정복 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특히 유 후보는 현 인천시정부 실정에 대해 확고한 소신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상식에 입각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번영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확고히 내비쳤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국힘의 군수‧구청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노동 가치와 노동 중심의 국가를 위하고 △지역과 업종을 넘어 정의로운 노동현장을 건설하며 △국가와 인천 경제발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이사제를 실천할 수 있는 유 후보 의 승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후보와 고기수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의장은 이날 노동존중과 지방정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협약서에 서명했다.

유 후보와 고 의장은 노동인권 보장과 공공성 확대되는 지방정부 노동 정책 실현,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양질 일자리 보장과 삶의 질 강화 노동 존중정책 이행, 이의 실현을 위한 7대 과제 구체적 실현방안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국힘 후보들에 대한 한국노총의 전폭적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조와 회사는 경영의 두 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노사 관계를 정립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의 원활한 노사 관계가 형성돼 사회공공서비스가 향상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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