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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모습 [사진=정복캠프]
유 후보는 이날 감시 대상을 노후‧위험시설에서 백화점‧전철역‧공연장‧ 대형공장 등 다중이용시설,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유수지, 배수지 등으로 확대해 총 1000여곳에 24시간 스마트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또 감시대상을 붕괴 대비에서 화재‧가스누출‧자연재해 등으로 넓히겠다"며 "건축물이나 교량 등의 시설에 디지털사물인터넷 (IoT)을 설치해 사전에 위험을 감지, 미리 대처하는 안전시스템인 스마트감시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또한 "사전 사고 대비와 사후 효율적 대처를 위해 소방장비 내구연수 경과율을 0%로 유지하고 관련 장비를 사전에 교체‧보강하겠다"면서 "인구 급증지역인 연수구 원도심의 화재와 안전사고 등의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수소방서를 신설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그러면서 "시민안전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자율방범대‧의용 소방대 등에 대해 포상과 인센티브 부여, 봉사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다"면서 "폐지줍는 3120명의 어르신 안전을 위해 야간 식별이 가능한 개인보호장구나 재활용품운반 장비개선 사업을 병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끝으로 “시장 재임 때 넘베오 주관의 ‘안전도시 세계 1위 인천’의 영예를 얻었다”며 “안전 의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확충해 ‘사고없는 안전도시 인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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