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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한경대학교에 2천여만원 상당 도서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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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2-05-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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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학내 북카페 '열린 책방' 운영

[사진=국립한경대학교]

복합미디어그룹 시공사가 국립한경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복지를 위해 27일 총 1639권(21백만56만6790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시공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출판사로 소설, 만화, 문화예술,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문화예술 및 사회 등 교양 서적을 비롯해 초·중등생들이 볼 수 있는 아동 서적 등이다.

한경대학교는 기증 도서를 학내 북카페에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볼 수 있는 ‘열린 책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 서적은 한경대학교와 안성시가 함께 운영하는 세계언어센터에 전달해 이곳에서 수업을 듣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혜린 (주)시공사 회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한경대학교에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유로운 학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현재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장애인 특성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과 통합이 최종 승인되어 2023년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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