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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방지 시설 운영관리 기술지원 등 협력 방안 등이다.
시작을 알리는 1회 체험전은 지난 26일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열렸다.
수원시에 살고 있는 김하나 씨는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경우 보안 등의 문제로 현장 체험,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갖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전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전용배 씨는 “SK하이닉스의 온실가스 저감 방법과 기술에 대해 직접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중소기업 내 환경 기술 개발 등에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향후 5번의 체험전이 더 예정돼 있으며 일정은 △6월 21일 화성 삼성전자(9월 1회 추가 예정) △7월 19일 화성 기아(10월 1회 추가 예정) △8월 이천 SK하이닉스 등이다.
코로나19 등 안전을 고려해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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