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주가 4%↑…WHO "원숭이두창, 아직까진 팬데믹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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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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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큐로컴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로컴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원 (4.76%) 오른 1320원에 거래 중이다.

큐로컴 주가는 원숭이두창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미주 등에서 감염자가 속속 보고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하면서도 관련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자먼드 루이스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30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이 팬데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잘은 모르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선 세계적인 팬데믹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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