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7일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종전 38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경제 상황과 주력 신작 부족으로 이익이 하락할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은 49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바일 게임 매출이 356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9% 감소하면서 매출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97억원으로 45.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예상보다 흥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대중적 관점의 트리플 A급 게임으로 포지셔닝 되기는 어려우며, 당사의 추정치는 호러장르를 선호하는 유저 대상으로 상당히 우호적인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매출 기여도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5.7%, 2.3%로 전망되며, 크래프톤의 높은 모바일 게임 매출 기여도와 모바일 게임 매출의 하향 안정화 여지를 감안할 때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한 대중적 관점의 트리플 A급 신작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은 49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바일 게임 매출이 356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9% 감소하면서 매출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97억원으로 45.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예상보다 흥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대중적 관점의 트리플 A급 게임으로 포지셔닝 되기는 어려우며, 당사의 추정치는 호러장르를 선호하는 유저 대상으로 상당히 우호적인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매출 기여도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5.7%, 2.3%로 전망되며, 크래프톤의 높은 모바일 게임 매출 기여도와 모바일 게임 매출의 하향 안정화 여지를 감안할 때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한 대중적 관점의 트리플 A급 신작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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