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中옌타이 요화국제학교, "개인맞춤형 체계적인 입시 준비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2-07-14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빅데이터 활용 학생 취미, 관심분야, 적성, 진로상담

  • 영국, 미국, 한국 등 유수 명문대 진학

옌타이요화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고3 졸업식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사천천 기자]

“학생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수집되면 그 빅데이터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그 학생을 위한 입시를 준비합니다."
 
제러미 맥그래스(Jeremy McGrath)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진학상담 주임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학 진학 상담연구소를 따로 마련했다"며 "일대일 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옌타이 요화국제학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진학지도 상담서비스(CUGO·Careers and University Guidance Service)를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홍콩, 한국, 싱가포르, 일본 등 각국 대학 입시자료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대응하고 있다.
 
맥그래스 주임은 “각국 대학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대학들의 까다로운 입시요강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매주 한 시간씩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의 취미, 적성, 성향에 따른 진학상담시간을 갖는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진로를 결정한 후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은 재외국민특례입학전형을 함께 준비한다.
 

옌타이요화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고3 졸업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천 기자]

그는 “4년의 고등학교 과정인 IGCSE I & II, AS-Level & A-Level 과정을 통해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다 심도 깊게 접하게 된다”며 “학생들은 대학에서 전공분야의 깊은 학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영국 맨체스터대, 리즈대, 옥스퍼드브룩스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대, 캐나다 토론토대, 홍콩과학기술대 등 전 세계 명문대학교에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