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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요화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고3 졸업식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사천천 기자]
제러미 맥그래스(Jeremy McGrath)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진학상담 주임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학 진학 상담연구소를 따로 마련했다"며 "일대일 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옌타이 요화국제학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진학지도 상담서비스(CUGO·Careers and University Guidance Service)를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홍콩, 한국, 싱가포르, 일본 등 각국 대학 입시자료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대응하고 있다.
맥그래스 주임은 “각국 대학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대학들의 까다로운 입시요강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매주 한 시간씩 지도교사와 함께 학생의 취미, 적성, 성향에 따른 진학상담시간을 갖는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진로를 결정한 후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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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요화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고3 졸업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천 기자]
그는 이어 “학생들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영국 맨체스터대, 리즈대, 옥스퍼드브룩스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대, 캐나다 토론토대, 홍콩과학기술대 등 전 세계 명문대학교에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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