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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직원 7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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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7-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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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의 이번 채용 규모는 총 78명이다. 금융사무 부문 60명 외에 ICT·데이터 5명, 기술금융 5명 등 전문인력이 포함됐다. 또한 고교특별전형을 통한 사회형평인재 8명을 선발해 전문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채용인원 중 27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이 중 9명에 대해서는 경남권, 호남권, 충청권 지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이밖에도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하여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하반기 채용을 통한 실무인력 확충으로 정부의 코로나19 경제회복 정책과제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졸업자 채용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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