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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는 지난 7월 말 ‘혹서기 안전소통 격려 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에게 특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포항제철소 임지우 설비기술부장(왼쪽)이 직원들에게 직접 제조한 '얼박사' 음료를 건네주고 있다. [ 사진=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부서 단위에서 다양한 직원 격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는 지난 7월 말 ‘혹서기 안전소통 격려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에게 ‘얼박사’(얼음+박카스+사이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얼박사’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꿀조합’ 레시피 피로 회복 음료다. 이날 임지우 설비기술부장이 직접 직원들을 위한 특제 음료 제조에 나섰다.
제조된 음료와 간식을 전달 받은 설비기술부 직원들은 “올해 일찍부터 무더위가 찾아와 현장에서 고충이 많은데, 특별 제조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잠시 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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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제선부의 자매마을 '시장 투어'에 동참한 포스코 협력사 그린산업 직원들이 대해불빛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포항제철소]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해불빛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장을 누비며 떡과 음식 등을 구매했다. 시장 투어에는 협력사 장원, 그린산업 직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항제철소 최규택 제선부장은 “포스코가 받고 있는 사랑을 지역 상권과 나누고자 시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소비가 재래시장 상인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는 데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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