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뉴스룸' 출연 취소…"집중 호우 보도가 우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2-08-09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헌트'로 감독 데뷔한 이정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화 '헌트'로 감독 데뷔한 이정재가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을 미뤘다. 

영화 '헌트' 측은 9일 오전 "오늘 예정되었던 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집중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취소되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정재는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부문 공식 초청부터 영화 연출을 마음먹게 된 과정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었으나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로 사고가 발생하며 영화 홍보를 미루기로 했다. 

한편 지난 8일 0시부터 현재까지 서울 서초구 396㎜, 강남구 375.5㎜, 금천구 375㎜, 관악구 350㎜, 송파구 347㎜, 구로구 317.5㎜ 등 서울 남부 지역에 300㎜ 넘는 비가 내렸다. 80년 만의 폭우에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누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