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민불편 해소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군은 각 부서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24건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팀장 7명의 1차 실무심사를 거쳐 5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 권민성 주무관이 ‘실뱀장어 조업을 위한 이동성 구획어업(7구역) 신설’이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예측 불가한 기상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에게 볏짚환원 보상금을 지급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이끈 농업정책과 조성은 주무관과 국가유공자 및 대표 유족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추진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은정 수도행정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보상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나 기타 여건 등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대비 경로당 수박나눔 추진
이날 방문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을 청취하였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날씨가 더운데도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정노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가질 것이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영복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더위에 지친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폭염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