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축제를 즐기는데 어째서 눈물이... 시흥갯골축제 갯골패밀리런 참가자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시흥)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19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 느끼는 미션놀이 투어 진행

  •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의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갯골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 미션놀이로 축제 투어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갯골메타버스 체험, 갯골가족사진관, 생태습지투어, 패밀리퀴즈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고 미션 프로그램과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 이벤트를 수행한 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 갯골패밀리런은 패밀리존이 따로 구성돼 있다. 온가족이 즐기는 미니게임, 1인 가족과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어르신쉼터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 리플릿 대신 앱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준비했다.
 
갯골패밀리런은 내달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선착순 500가족(최대 1600명)의 신청을 받는다.
 
한편 2022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생태체험놀이 △생태예술공연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의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오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한국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마다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함으로써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에너지시민연대는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내 건강온도 26~28℃ 지키기, 저녁 9시부터 5분간 조명 소등하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에너지의 날 행사의 경우 전국적으로 26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46만kWh의 전력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조성덕 시 환경정책과 팀장은 “에너지절약 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행사 참여는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 접속 후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