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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18일 서울시 세종대로 WISE타워에서 주택연금 10만 번째 가입자에게 축하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10만 번째 가입자 김희숙씨,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고령층이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이다.
지난 6년(2016~2021년)간 매년 1만명 이상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가입자가 692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00명 이상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주금공은 올 하반기에는 취약 노령층의 주택연금 가입 확대를 위해 우대형 주택연금의 주택가격 기준을 기존 1억5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한편 주금공은 지난 18일 주택연금 10만번째 가입자인 김희숙씨를 초청해 축하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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