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이틀째 약보합 마감하며, 126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4.48포인트(0.35%) 떨어진 1269.18에 장을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273.66으로 출발한 후 장 내내 1263~1280포인트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며 "또 유동성이 감소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까지 이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4조9200억동(약 8459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124개 종목은 올랐고 338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매도 규모는 102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킨박(KinhBac)시 개발주식회사(KBC)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광산업(2.88%) △소매(1.12%) 등 9개 부문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나머지 16개 업종은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기계·설비제조(-3.10%)의 주가가 가장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페트로베트남가스(1.67%), 비나밀크(0.95%), VP뱅크(3.99%) 등 3개의 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마산그룹(MSN)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추락했으며, 특히 빈홈(-1.64%)과 화팟그룹(-1.66%) 등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25포인트(1.08%) 내린 297.94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박스권에 머물며 전날 대비 0.07포인트(0.08%) 하락한 92.77을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며 "또 유동성이 감소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까지 이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4조9200억동(약 8459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124개 종목은 올랐고 338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매도 규모는 102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킨박(KinhBac)시 개발주식회사(KBC)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페트로베트남가스(1.67%), 비나밀크(0.95%), VP뱅크(3.99%) 등 3개의 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마산그룹(MSN)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추락했으며, 특히 빈홈(-1.64%)과 화팟그룹(-1.66%) 등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25포인트(1.08%) 내린 297.94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박스권에 머물며 전날 대비 0.07포인트(0.08%) 하락한 92.7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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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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