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022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부안군의회는 부안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총 18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과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 개발사업의 경우 방문현장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견 청취 시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제시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의견을 청취한 김광수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다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세밀하고 안전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이날 캠페인은 우리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부안여자고등학교, 낭주중학교 교문 앞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인사 함께 1388청소년전화 및 청소년사업 홍보물을 배부 진행했으며 개학 후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증가에 대한 우려를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협업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카톡(메신저)이용 사이버 폭력, 전동 킥보드 계정 갈취 등 신종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관심를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부안군 청소년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히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시작되는 날 얼굴 보며 인사 나누며 청소년들이 범죄와 탈선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선도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써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부안군청소년안전망은 또래 및 학업, 진로 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와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 행안면 체육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김종우 회장은“최근 부안군도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난 18일 체육회 임원회의를 거쳐 제15회 행안면민의날 행사를 전격 취소 결정하게 되었고, 취소에 따른 사업비 미지출되는 자부담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의미를 더 하자는 임원들의 결정에 따라 이번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이번 기탁이 다른 읍·면체육회나 사회단체 등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소세로 활기를 찾아가고 있던 각종 행사 및 축제들이 최근 재확산으로 인해 연기·취소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주민 화합의 장인 면민의날 행사가 취소되어 체육회에서도 아쉬운 마음이 큼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기탁으로 미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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