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일은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전원이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소방당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색현장에 행정력을 집중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론면 실종자 수색현장에는 21일까지 소방당국을 비롯, 의용소방대, 군인, 경찰 등 3500여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등 736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시에서는 물품지원 뿐만아니라 수색지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드론 76대를 투입하고 9월 4일 까지 94대를 2차 투입하는 등 실종자 수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실종자 가족분들이 한치의 소홀함도 느끼지 않도록 계속해서 수색현장을 지원할 것이다”며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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