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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공영주차장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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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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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는 등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곤지암시장 일대 주·정차 단속을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70개소에 대한 단속을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시는 유예기간 동안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지만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에 따라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는 주·정차를 해선 안된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지역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7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도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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