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15/20220915075653338824.jpg)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30대 남성의 칼에 찔려 숨졌다.
15일 SBS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역무원 A씨는 전날 밤 역사 화장실 순찰 도중 3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2시간 반 만인 오후 11시 30분께 결국 사망했다.
흉기를 휘두른 B씨는 시민과 역무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현재는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뒤 역 통로에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됐고 경찰은 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여성 역무원인 A씨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뒤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렀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15일 SBS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역무원 A씨는 전날 밤 역사 화장실 순찰 도중 3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2시간 반 만인 오후 11시 30분께 결국 사망했다.
흉기를 휘두른 B씨는 시민과 역무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현재는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뒤 역 통로에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됐고 경찰은 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