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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대비 16.9% 오른 380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6% 증가한 902억원으로 전망된다.
최대 매출지역인 유럽을 포함해 북미, 동남아, 신흥시장 등 모든 지역에서 리테일, 디지털 등의 물량 증가 더해져 고른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도 성수기 효과에 더해 전년동기 일회성 인센티브 효과 제거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산업은 계절성이 뚜렷한 산업으로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에 해당된다”며 “비우호적인 외부환경 지속되고 있음에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성수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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