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3회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지난 16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제13회 안산시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룽반비엔 △결혼이민자 이가영 △다문화사회통합 공로 오일성 △문화 김영애 등이며, 지역경제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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