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컨트리클럽, 27홀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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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9-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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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크·리버에 이어 챌린지 코스 추가

  • 이번 주 KLPGA 투어 대회 개최

클럽하우스 전경. [사진=세레니티 컨트리클럽]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이 27홀 규모로 확장됐다.

기존 실크·리버 코스에 챌린지 코스가 추가됐다.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은 신규 코스 개장을 위해 2년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9월 17일 진행된 개장식에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은 신규 코스 개장에 발맞춰 클럽하우스, 조경, 시설, 진입도로 등을 정비했다. 

코스 벙커에는 주문진 규사가 깔렸다. 소나무 2000여 그루 가지치기도 했다.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도 신경 썼다. 중점은 실내장식에 뒀다.

클럽하우스 내에는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업이나 사교활동으로도 제격이다.
 

챌린지 코스 개장식. [사진=세레니티 컨트리클럽]

김주영 다옴그룹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상표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활기를 찾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앤드 리조트가 내년 상반기에 개장한다"고 말했다.

리조트는 김찬중 건축가와 협업한다.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 경부 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전체 구간 개통은 2023년 말로 예정돼 있다. 개통 시 서울 강남구에서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세레니티 골프 앤드 리조트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 골프장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된다.

코스는 실크와 리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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