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22/20220922144234947034.png)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착수보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 보고, 질의 응답 및 의견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대지 면적 1만4992㎡, 연면적 8473㎡,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과학실험실, 로봇코딩실, 목공예실, 방송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 체육관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의 조정·신설, 인프라 확충 등 정책을 마련하고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그늘막과 벤치 및 수도시설 등을 구축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