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여성기업인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여성기업 단체장과 함께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대(NYU) 킴멜센터에서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뉴욕 현지에서는 헬스케어 IT기업 코그노상트의 미셸 강 대표이사,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겸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미국 최대 규모 여성기업인단체인 전미여성기업인협회의 젠 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국내 여성기업이 미국에서 원활히 기업활동에 나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여경협과 여벤협, 전미여성기업인협회 등 한·미 3대 여성기업인단체는 이 자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여성기업인 간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여성기업 단체장과 함께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대(NYU) 킴멜센터에서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뉴욕 현지에서는 헬스케어 IT기업 코그노상트의 미셸 강 대표이사,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겸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미국 최대 규모 여성기업인단체인 전미여성기업인협회의 젠 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국내 여성기업이 미국에서 원활히 기업활동에 나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여경협과 여벤협, 전미여성기업인협회 등 한·미 3대 여성기업인단체는 이 자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여성기업인 간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장관을 비롯한 8명의 한·미 여성경제인들은 후배 여성 기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양국 여성기업인 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여성들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각자 자신의 성공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및 극복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회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한국에서 여성의 기술 창업이 증가하고 여성기업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여성기업은 국가, 사업 분야, 기업 규모 등을 넘는 공통분모가 있다. 한·미 양국 여성기업이 더 활발히 소통하고 끈끈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경과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세계에서 사업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여벤협이 내세우는 기치는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 벤처’”라고 소개하며 여성기업인들을 향해 “사회적, 산업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며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양국 여성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의 역량과 기업을 발전시킬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 의미가 크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생각과 이상을 나누면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길 바란다. 여성기업인 최초 중기부 장관인 저도 끈끈한 연대감을 갖고 발전적인 미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여벤협이 내세우는 기치는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 벤처’”라고 소개하며 여성기업인들을 향해 “사회적, 산업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며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양국 여성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의 역량과 기업을 발전시킬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 의미가 크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생각과 이상을 나누면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길 바란다. 여성기업인 최초 중기부 장관인 저도 끈끈한 연대감을 갖고 발전적인 미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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