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월드 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를 돌며 개최되는 패들보드 프로 대회다.
부산 썹 오픈은 올해 3번째 APP 월드 투어 대회다.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대회 개최를 하루 앞둔 이날(9월 23일)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 썹 오픈 본 대회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 동안은 사일런트(조용한) 비치 파티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헤드폰을 쓰고 즐기는 이색 파티다.
썹은 다양한 종류의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젓는 수상 스포츠다. 2032 브리즈번 여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