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김포시]
시는 오는 2023년 50만 대도시로 인정되어 경기도에서 처리하던 25개 분야 사무를 위임사무로 이양받게 되는 등 행정수요 증가 및 역할 변화에 따라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한층 넓어진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김포시 읍면동 행정체제 개편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사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우리시 행정여건의 정확한 진단과 정부의 정책 동향 등을 비교 연구하고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채택하고 있는 하부행정기관 제도설명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포시 읍면동 행정체제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모습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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