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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전경[사진=충남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12/20221012080836681599.jpg)
충남도서관 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의 2021년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행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비교·평가해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 및 확산과 국가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지난 2월 ‘2021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08개 추진 과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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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9개 기관의 17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시·도민 인식조사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도 공동보존자료관 구축 및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도 63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도민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도내 도서관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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