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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D조 4차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경기 전반 36분에 손흥민이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 주의 선수, 골, 베스트 11을 모두 거머쥐며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UEFA가 14일 발표한 UCL 4주 차 이주의 선수에 손흥민이 선정됐고, 4주 차에 나온 골 가운데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이 ‘이주의 골’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4주 차 베스트 11에 해당하는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0-1로 뒤지던 전반 20분 동점 골을 넣었고, 2-1로 앞선 전반 36분에는 ‘이주의 골’로 선정된 왼발 발리슛을 선보였다.
손흥민이 UCL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19년 11월 츠르베나(세르비아) 전 이후 약 3년 만이다.
UEFA가 14일 발표한 UCL 4주 차 이주의 선수에 손흥민이 선정됐고, 4주 차에 나온 골 가운데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이 ‘이주의 골’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4주 차 베스트 11에 해당하는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0-1로 뒤지던 전반 20분 동점 골을 넣었고, 2-1로 앞선 전반 36분에는 ‘이주의 골’로 선정된 왼발 발리슛을 선보였다.
손흥민이 UCL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19년 11월 츠르베나(세르비아) 전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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