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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17일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전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신고분야는 △학교계약(공사, 물품, 용역 등)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급식 관리 △현장학습(수학여행, 수련회) 관리 △방과후 학교 운영 △교직원 복무 등 교육현장의 부패‧공익침해 행위이다.
신고는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부패‧공익신고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부합동민원센터(서울) 및 국민권익위원회 종합민원상담센터(세종)를 통해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본관 및 창조나래(별관) 1층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퀴즈 이벤트는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도교육청 블로그, SNS 및 교육기관(학교) 홈페이지 ‘청렴퀴즈 이벤트’ 안내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온라인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며, 당첨자 공개는 11월 4일 전라북도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 문화는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라면서 “이번 집중신고기간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신고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전환되고,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통한 부정부패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너도나도 공모전 개최…‘미래교육’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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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사진=전라북도교육청]
이번 공모전은 전북교육의 새로운 교육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주체가 바라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시각 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교직원), PPT(중·고등학생), 동시(초등학생) 등 총 3개 분야로, 각 작품마다 전북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의 의미와 지향점이 반영돼야 한다.
응모 기간은 17일 10시부터 11월 4일 17시까지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에서 공모전을 클릭, 신청하기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과 작품 제목·작품 소개 등을 작성한 뒤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다.
단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시에는 먼저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이며 장려상은 사진 10점, PPP와 동시는 각각 15점씩 총 6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중 수상작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과 블로그에 게재되고, 교육청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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