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사우디·이집트 일주상품 홈쇼핑서 초대박…110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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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0-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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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엣지오브더월드[사진=모두투어 ]

모두투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일주 10일' 상품이 홈쇼핑에서 '초대박'을 쳤다.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75분간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이 상품은 3800콜을 달성했다. 이를 매출로 환산하면 11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행 상품 개발을 해왔고, 지난달 박지훈 여행 도슨트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답사 때 촬영한 생동감 있는 현지 영상을 이번 홈쇼핑 방송에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대표 상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PLUS 왕의 귀환 고대 문명의 이집트 일주 10일'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대표 관광지 △엣지 오브 더 월드 △알 마스막 △사우디 국립 박물관 등과 이집트 대표 관광지 △카이로 △아스완 △나일강 △후루가다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모두투어 중동 지역 상품 담당자는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일정이 결합된 업계 최초의 상품을 홈쇼핑으로 선보였는데 기대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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