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현지 인프라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 밝혔다.
주우정 기아 부사장(재경본부장)은 “조지아 공장 준공 외에 기존 미국 공장 활용도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효율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기존 공장을 운용할 계획이며, 방향성을 잡으면 조만간 시장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시장 변동성을 두고 “내년 러시아 시장이 서비스 형태만 남는 셧다운 가능성이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점차 해소되는 중이나 러시아 사태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차량 생산 차질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우정 기아 부사장(재경본부장)은 “조지아 공장 준공 외에 기존 미국 공장 활용도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효율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기존 공장을 운용할 계획이며, 방향성을 잡으면 조만간 시장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시장 변동성을 두고 “내년 러시아 시장이 서비스 형태만 남는 셧다운 가능성이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점차 해소되는 중이나 러시아 사태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차량 생산 차질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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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양재동 사옥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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