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강원 영동 오후부터 비…큰 일교차 유의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9일까지 사흘간 강원 영동에서 10∼40㎜를 기록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를 기록하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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