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4대 축산왕에 김희자씨(62·동이면)가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한우 사육경력 11년차인 김씨는 사육단계별 사료 급여와 축분 부숙촉진과 탈취제를 살포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축산왕'은 모범적인 축산 전문경영인을 선발, 가축사육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9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축산왕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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