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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공사에 따르면,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 주변은 관내 청소년들의 댄스동아리 연습장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공사는 시민회관 내부에 대형거울 설치·건물 유리에 반사 필름을 붙이는 아이디어로 댄스동아리 회원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 야외공간에서도 야간에 다치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조명을 설치해 일몰 시각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습 장소를 마련했다.
여기에 야외 조명 설치는 기존에 시공된 반사 필름의 반사 효과가 두드러지게 연출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에 재미를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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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
‘재사용·재활용품 판매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2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수집된 재사용·재활용 물품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이다.
공사는 ‘재사용·재활용품 판매사업’을 위해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공사에서 수집된 재사용·재활용품을 분류해 녹색가게에 기부하면, 녹색가게는 기부된 물품을 녹색 포인트로 환산, 직원들이 다시 쓸 수 있는 녹색카드를 발급하고, 기부된 물품은 더욱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판매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달 29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10월 나눔장터에 공사는 가을·겨울용 의류, 신발, 가방, 모자 및 인형 등 총 108점의 물품을 모아 기부하기도 했다.
공사는 물품 기부에 그치지 않고 10월 나눔장터에 보다 많은 물건이, 많은 사람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사용·재활용품 판매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에 일환인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재사용·재활용과 관련한 사회운동 확산에 참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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