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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 갖는 백경현 구리시장[사진=구리시]
백 시장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여성행복센터에서 이들을 만나 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학교 측은 노후 교실바닥 교체, 교통신호등 신설 등 102건을 건의했다.
이에 백 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 지원을 비롯해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태원 참사, 생존율 높인다'…구리시,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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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구리시]
시는 보건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차례 심폐소생술 상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15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방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9~10일 수택1지구 재건축 공사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방법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시는 교육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교육이수자에게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기에 앞서 지난 10월 한달 간 시청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재조명됐다"며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라사랑 프로그램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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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수련관 '나라사랑 프로그램'[사진=구리시]
참가 청소년들은 과거 베트남전 당시의 격전지와 전쟁 관련 유적를 탐방하고, 우리나라와 같이 전쟁의 아픔을 겪었던 베트남의 아픔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베트남의 이색적인 문화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베트남전과 관련된 장소를 돌아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나라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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