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 (6.18%) 오른 2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티큐브 주가는 증권가의 분석에 의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큐브는 새로운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hSTC810 항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BTN1A1은 대부분의 암에서 발현되고 있는데 기존 면역관문물질인 ‘PD-L1’과 상호배타적 발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PD-1, PD-L1 발현율이 낮아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없었던 암 환자에게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BTN1A1 발현율은 난소암 65%, 비소세포폐암 54%, 두경부암 46%, 식도암 49%, 방광암 35% 등이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hSTC810에 대한 글로벌 및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임상을 진행하면서 기술이전 등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 (6.18%) 오른 2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티큐브 주가는 증권가의 분석에 의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큐브는 새로운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hSTC810 항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BTN1A1 발현율은 난소암 65%, 비소세포폐암 54%, 두경부암 46%, 식도암 49%, 방광암 35% 등이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hSTC810에 대한 글로벌 및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임상을 진행하면서 기술이전 등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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